드림렌즈 렌즈안내 > 드림렌즈

*드림렌즈에 관한 궁금증


드림렌즈란 무엇인가요?

우리 눈에서 시력조절에 가장 많은 역할을 하는 검은 동자의 모양을 수술 하지 않고 변화시켜, 시력이 나빠지는 것을 억제하거나
느리게 하며, 안경을 벗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무수술 시력교정 특수 렌즈를 각막굴절교정 렌즈(OK 렌즈 : OrthoKeratology Lens)
라 하는데,여러 회사의 렌즈 중, 가장 먼저개발 되었고, 미국 FDA공인을 받은 미국 Contex 사의 OK렌즈의 별칭이 드림렌즈입니다.

그러므로 OK 렌즈라 사용 하는 것이 정확한 명칭이나 현재 가장 오래 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 되는 것이 Contex 사의
OK 렌즈 인 까닭으로 드림렌즈가 OK 렌즈의 대명사 처럼 되어 버렸고, 일반인 들도 OK 렌즈 보다는 드림렌즈 라는 명칭을 더 잘 알고 계십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설명에서는 드림렌즈라 표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드림렌즈의 역사는 어떻게 됩니까?

1979년 오늘날 사용 되는 산소가 통과되는 딱딱한 재질의 렌즈 ( RGP : Rigid Gas Permeable Lens)의 사용이 미국 FDA의 공인을
받게되어 드림렌즈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드림렌즈의 원리인 각막굴절교정술은 특수 콘택트렌즈를 이용한 각막의 형태를 바꾸어 시력을 교정하는 무수술 시력교정술로,
4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안전한 시술입니다.

특히 1989년 산소투과성 재질을 이용한 역기하 렌즈가 미국 FDA의 공인을 받으면서부터 보다 널리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1998년 본 병원에서 시술 중인 Contex 사의 OK렌즈(드림렌즈)가 美 FDA 공인을 받으면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시행되게 되었습니다.

드림렌즈는 어떻게 작용 하고 어떤 효과가 있나요?

드림렌즈의 원리는 복잡합니다만, 가능한 한 쉽게 설명드리자면

1. 굴곡있는 검은 동자(각막)를 렌즈가 눌러 주어 동그랗게 만들어 주므로 근시, 난시 교정이 되어 시력이 좋아집니다.
이렇게 눌려진 검은 동자는 하루 정도 유지가 되어 잘보이므로 낮에 안경을 끼지 않고 지낼 수 있습니다.



2. 청소년기에는 대부분 키가 크면서 눈도 앞,뒤로 커져(길어져서) 시력이 나빠지게 됩니다.
드림렌즈는 이러한 것은 정지시키거나 낮추어 시력이 나빠지는 것을 억제하거나 지연시키게 합니다.

드림렌즈는 어떤 사람에게 필요 할까요?

1. 짧은 기간동안 시력이 빨리 나빠지는 청소년 (특히 성장기 바로 직전이나, 성장기라면 더 필요 합니다.)

2. 라식/라섹 수술이 걱정되는 어른

3. 안경착용이 힘든 특수 직업인 (연예인, 운동선수, 항공승무원, 공연예술인 등)

정말 드림렌즈를 하면 시력이 좋아시나요?

저희 병원 드림렌즈 시술 환자의 시력평균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돗수 2 디옵터 미만 2~4 디옵터 4 디옵터 이상
기간 1일 1주 1개월 1일 1주 1개월 1일 1주 1개월
평균시력 0.70 0.91 0.95 0.65 0.82 0.91 0.35 0.58 0.88

눈이 많이 나쁘면 드림렌즈를 못하나요?

사실 2-3년 전만 해도 드림렌즈는 경도나 약간의 중등도 근시 와 심하지 않은 난시 환자의 경우에만 시술 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보호자나 환자분이 망설이다가, 또는 드림렌즈 라는 걸 알지 못하시다가 뒤 늦게 내원 하셔서,
드림렌즈를 할 수 없게 된 경우가 심심치 않게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심한 난시에 시술 할 수 있는 드림렌즈가 개발 되었고(OK-Toric), 근시 조절을 더욱 더 잘 조절 할 수 있는 up-grade된
디자인의 고도근시 환자용 드림렌즈(OK-EX)도 개발되어 시술할 수 있게 되어 눈이 나빠도 드림렌즈를 못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초고도 근시(-9디옵터 이상)의 경우에도 시술하여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은 경우가 많습니다.
근시교정(Myopic Control)에 특화된 Up-grade 된 디자인의 드림렌즈 (OK-EX)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 사용 됩니다.

1. 고도근시, 초고도 근시

2. 기존의 드림렌즈로 부족한 결과를 얻은 경우

3. 눈 나빠지는 속도가 유난히 빠른 경우

4. 성인에서의 시력교정

5. 렌즈 착용시간이 짧은 환자(수헙생, 성인 등 렌즈 착용 후 오래 잘 수 없는 경우)

6. 라식/라섹 수술 후 시력이 다시 나빠진 경우

7. 초 고도 근시 환자에서 부분적인 시력교정 (안경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