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렌즈의 역사
1970년대부터 하이드로젤 성분의 소프트렌즈기 개발 되기 시작되어, 1980년대에 말랑말랑한 착용감과 짧은 적용시간으로 많이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그후 1990 년대에 소프트렌즈의 가장 큰 부작용 중의 하나인 산소투과도를 높인 실리콘 하이드로젤 렌즈가 개발 되었습니다.
소프트렌즈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일회용렌즈 : 한 번(8시간 전후/1일) 착용 후 버리는 렌즈로, 세척의 불편함이 없고, 오염에서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매일착용렌즈 : 매일 착용 후, 세척 보관 후 다음 날 다식 착용 할 수 있는 렌즈, 종류에 따라 최장 2주, 1개월, 6개월 사용 가능 합니다.
렌즈 세척, 보관 용기 소독의 번거로움이 있고, 오염의 위험성, 염증 및 건조증 등 렌즈 부작용의 위험성이 높습니다.
연속착용렌즈 : 렌즈를 빼지 않고 계속 착용할 수 있는 렌즈를 말하는데, 일반적인 경우에는 아무리 좋은 소프트 렌즈라도 밤새워 착용
하도록 권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검은동자 치료용 목적의 렌즈인 경우 연속 착용을 하게 됩니다.
미용렌즈 : 흔히 말하는 서클렌즈와 함께, 검은동자가 외상, 질병으로 하얗게 된 경우 시력교정 목적이 아니라 미용목적으로 착용하는 홍채
렌즈가 이에 해당 됩니다.
소프트렌즈....어떤 사람에게 좋을까요?
-눈에 특별한 안과 질환이 없는 분
-렌즈를 안경 대신 짧은 시간만 사용하실 분
-난시가 심하지 않은 분
소프트렌즈....이런분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어린나이 - 만성염증과 검은동자 두께 얇아짐으로 나중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눈이 자주 가렵고 분비물이 잘 생기시는 분
-안구건조증이 심한 분
-눈을 많이 사용 (독서, 컴퓨터, 운전, 스마트폰, 검사직종 등)하는 분
-난시가 심한 경우
-연기나 먼지가 많은 곳에서 일하는 분